
나날이 청구서는 쌓여가고, 이웃 농장주들이 치료비 대신 달걀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자 안톤은 자존심을 버리고 조카가 매니저로 일하는 근사한 반려동물용품점으로 취업할까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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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시아 지방의 시골 수의사 안톤 간도이는 가축 농장이 문을 닫으면서, 어쩔 수 없이 코루냐의 부유층이 이용하는 펫 숍에서 일하게 된다. 조카인 우시아와 함께 일하며 자신이 알던 것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안톤. 하지만 그건 우시아가 바란 세상 또한 아니었다.

나날이 청구서는 쌓여가고, 이웃 농장주들이 치료비 대신 달걀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자 안톤은 자존심을 버리고 조카가 매니저로 일하는 근사한 반려동물용품점으로 취업할까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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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러운 안톤과 밝고 쾌활한 욱시아. 상반된 성격의 두 사람은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충돌한다.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계속 나쁜 결과를 받자, 안톤은 자신의 응대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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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알고 지낸 이웃들이 다른 수의사를 불렀다는 걸 알고 화가 난 안톤. 새 수의사가 엉터리라는 걸 밝히기 위해, 중요한 푸들 품종 대회 하루 전, 카완다의 진료실을 비워두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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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에 시달리기 시작한 안톤. 그런 와중에, 사기꾼 농장주, 삐걱대는 사벨라와의 관계, 욱시아의 새 애인, 임신한 기니피그까지. 하나같이 안톤에게 도움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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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완다에 질려 버린 안톤은 시골 수의사로 돌아가기 위해 양심의 기준을 바꿔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나 그전에 누노를 설득해 자신의 후임을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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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데 일가를 도운 일이 불러올지 모를 후폭풍에 안톤은 당황한다. 욱시아의 전 애인이 관계를 회복하려는 가운데, 누노가 깜짝 고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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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완다 본사의 매니저가 욱시아의 매장에 감사를 나온다. 경찰이 안드라데 일가의 사업체를 수사한다는 소식을 들은 안톤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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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에 걸린 소를 살리기 위해, 안드라데 일가가 안톤에게 도움을 구한다. 안톤은 이 기회를 살려, 욱시아와 사벨라의 불신을 씻고,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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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이 판사와 면담한다. 욱시아는 본사에서 자신을 교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완다에서 개 설사병이 유행처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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