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게와 네리네가 보내는 일상. 같이 아침을 먹고,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한다. 그것은 렌게의 기억이자, 이어졌던 마음의 증명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야기는 소녀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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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기계에 의해 사람들이 소멸한 거리. 외톨이인 렌게는, 기계와 싸우는 것이 가능한 소녀인 유리와 그녀의 동료들과 만났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는 탓에 렌게는 긴장해 몸이 바짝 굳었지만, 통조림 일색인 유리 일행의 식사를 보자... 표정이 바뀌더니 갑자기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는데. '우리의 일상은, 어디든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