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 대제가 북한산에 올라 신라를 한눈에 바라보고는 호연지기 한다. 진흥왕은 따로 근위 화랑 설원랑에게도 미실을 죽이라 밀지를 내리지만 미실은 진흥의 죽음을 감지하고 반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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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초의 여왕인 신라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진흥 대제가 북한산에 올라 신라를 한눈에 바라보고는 호연지기 한다. 진흥왕은 따로 근위 화랑 설원랑에게도 미실을 죽이라 밀지를 내리지만 미실은 진흥의 죽음을 감지하고 반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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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은 미실의 옹립을 받고 왕위에 오르지만 허울뿐이다. 마야부인은 여자 쌍둥이를 낳지만 미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소화를 시켜 중국으로 탈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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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덕만이 중국 사막 일대 여각에서 칠숙을 안내한다. 한편 신라에선 마야부인이 낳은 세 명의 왕자들이 예언에 따라 낳자마자 운명하면서 성골 남진의 예언이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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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는 덕만을 데리고 사막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칠숙은 소화의 반격에 부상을 입고도 기어이 추격해 따라온다. 소화는 덕만을 구하려다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숙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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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는 진평왕이 천명의 남편 용수공을 태자에 세우려 계획한다. 한편, 소화를 잃은 어린 덕만은 아버지라 믿는 문노를 찾아 신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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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노를 찾아 신라에 들어온 덕만, 한편 미실은 문노를 제거하려 한다. 천명은 여래사 절로 향하다 나루터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매 덕만과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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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천명에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한편, 천명은 김유신에 의해 구출되고 진평왕과 미실은 만노군 태수 김서현에게 천명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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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이 용화향도를 화랑에 편입 시켰지만 다른 화랑들은 인정할 수 없어 한다. 한편 백제군의 공격으로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김유신과 덕만 일행은 준비가 안된 채로 전쟁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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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의 용화향도는 서라벌 10화랑의 무시 속에 끊임없는 수련에 들어간다. 한편 백제 무왕이 신라 지역을 쳐들어와 비상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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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랑은 김유신만 자신의 휘하로 부르고 덕만과 용화향도는 아막성 전투에 잔류시킨다. 한편, 백제는 아막성에서 패퇴하고 김서현과 덕만 부대는 백제군에 포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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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의 전투에서 선전하고 있는 김서현의 퇴각을 위해 혼자 달려간 김유신은 덕만의 생사를 확인한다. 간신히 백제군 시체 사이에서 덕만의 생존을 확인한 김유신은 덕만을 둘러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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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천에게 항명을 한 덕만 때문에 석품은 덕만을 참형하려 하고 이에 김유신이 차라리 용화향도가 퇴각로를 열겠다고 자청한다. 석품과 알천은 먼저 후방으로 피신하고 용화향도는 백제군과 싸워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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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과 유신의 지혜로 덕만은 김서현 암살의 누명을 벗는다. 천명은 마침내 덕만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유신과 함께 자신을 도우라고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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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사다함의 매화가 무엇인지를 살피려고 상단의 장대인을 염탐한다. 열쇠를 위조해 결국 상자를 열고 미실과 무언가 거래할 것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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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과 을제는 덕만이 첩자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되고, 을제는 덕만의 개인사를 은밀히 살핀다. 칠숙을 쫓은 미실은 나루터에서 만나고 미실은 칠숙에 연민을 느끼며 눈을 치료해 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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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에 숨었던 칠숙은 소화가 보이지 않자 밖으로 나서고 덕만은 급작스럽게 칠숙과 부닥친다. 한편, 미실은 위천제를 지내야 한다고 진흥왕에게 진언하고 김유신과 보종을 제랑으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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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덕만을 통해 도망치지 않으면 더 큰 화를 입을 것이란 메시지를 천명공주에게 전하라 한다. 천명과 유신, 덕만은 손을 맞대고 끝까지 미실과 싸우겠다는 맹세와 각오를 더욱 굳건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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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자 왕에게 올리는 장계에 몰래 밀지를 올리지만 을제에 의해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한편, 천명은 덕만을 자신의 쌍둥이가 아닌가 추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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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은 결국 자신의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이 덕만임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둘 다 덕만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을 지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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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은 마야부인에게 덕만이 쌍둥이 동생이라고 알린다. 덕만은 주체할 수 없는 충격으로 일단 피신해 머릿속을 정리한다. 한편, 미실은 설원랑을 시켜 장계를 올린 주범이 덕만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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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회복하고 덕만을 보게 된 칠숙은 이를 미실에게 고하고 미실 일파는 덕만이 천명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된다. 죽방, 고도를 심문하던 을제 용춘 역시 덕만의 정체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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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덕만 옆을 지나다 현란한 검 솜씨로 해결하면서 덕만을 구해준다. 한편, 덕만과 유신랑은 미실과 을제대등 김서현의 위협을 피해 괴질이 돌고 있는 양지골 마을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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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랑과 비담은 설원랑 일당에게 압송된 덕만을 구해 낸다. 비담은 배를 구해 유신랑과 덕만을 탈출시키려 하는 한편, 덕만을 놓친 미실과 진평왕은 노심초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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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은 참지 못하고 덕만을 만나러 알천과 함께 이서군으로 달려간다. 덕만에게 마지막으로 공주의 옷을 입혀보면서 눈물짓던 천명은 김유신에게 덕만과 함께 멀리 떠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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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천명의 죽음에 절망하다가 다시 서라벌로 향하는 한편, 비담은 문노에게 덕만을 돕겠다고 말한다. 알천랑은 낭장을 하고 천명공주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라며 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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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신라로 돌아가 공주 신분을 회복하기로 결심하고 이에 덕만은 책력에 밝은 월천 대사를 포섭하려 한다. 한편, 가야의 비밀결사조직 복야회는 가야 출신 월천 대사를 복수심에 먼저 포섭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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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김유신과 함께 산채에 거점을 만들고 미실에 대항할 구체적 목표를 세운다. 이에 덕만은 쌍둥이 출생이 오히려 나라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는 길조임을 상징적으로 만들려는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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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미실로 하여금 일식이 있을지 없을지 심리적 교란이 일어나도록 비담을 통해 시험에 빠지게 한다. 미실은 스스로 덕만의 꾀를 잘 파악했다고 판단하고 일식은 없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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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일식 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사라져 가는 순간 연무장 오른쪽 망루에 등장하고 마야부인은 백성들에게 쌍음의 출생 사실을 시인한다. 한편, 진평왕은 덕만을 공주로 선언하고 백성들의 동의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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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덕만은 공주로서 궁궐에 입성하고 미실은 분노에 입술을 깨문다. 덕만은 첨성대를 축조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신권을 백성에게 모두 공개하는 새로운 정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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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 공주는 소화를 알아보고 소화는 드디어 말문이 트인다. 칠숙은 소화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여전히 가라앉히지 못하고, 미실은 칠숙을 화랑의 무예 스승으로 격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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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노는 첫 번째 비재의 주제를 관찰력으로 평가하고 두 번째로 신라의 의미 세 가지를 찾아 답을 내라고 명한다. 이에 덕만 공주와 김유신 등은 답을 알기 위해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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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재는 시작되고 문노의 두 번째 과제를 덕만과 유신이 맞춘다. 한편, 비담은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에 대해 서서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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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덕만에게 유신을 풍월주로 세울 수 있게 하겠다면서 비재 참가를 선언한다. 한편, 천명공주의 아들 김춘추는 중국에서 서라벌을 향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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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이 최종 대결에서 유신에게 져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하자 칠숙은 부정 대결이라며 발끈한다. 결국 칠숙은 자신과의 마지막 대결로 유신랑을 검증하겠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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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야회와의 연루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미실에 대해 김유신과 덕만은 고민에 사로잡힌다. 한편, 월야회 수장의 목을 내놓자는 덕만과 결코 작은 것도 내칠 수 없다고 맞서는 유신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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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덕만에게 군신 간의 신뢰가 남녀 간의 연모보다 훨씬 더 지키기 힘들다고 말한다. 한편, 문노는 삼한 지세를 유신에게 주려 하고 이를 몰래 엿들은 비담은 책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냐며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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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움직임을 쫓은 덕만은 곡물을 매점매석하는 귀족들이 있음을 파악한 뒤 미실을 찾아간다. 한편, 비담은 유신을 대신해 춘추의 훈육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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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매석을 하는 귀족들에 반발한 덕만은 역 매점매석을 통해 그 이익으로 좋은 철을 이용해 농기구를 생산시킨다. 한편, 안강성에서 흉년으로 폭동이 일어나자 덕만은 이를 진정시키려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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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성 폭도가 된 백성들이 덕만의 도움으로 땅을 얻고 개간하기로 약속했으나 모두 도망치는 일이 벌어지고 덕만은 이에 실망한다. 한편 진평왕은 자신의 병세가 심해짐을 느끼고 덕만의 혼사를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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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는 보량을 납치하듯 자신의 은거지로 데려온다. 미실은 춘추를 세종의 집안과 결혼시켜 결속을 다지려 계획한다. 하지만 보량이 사라지자 설원은 세종을 의심하고 두 집안은 긴장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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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비담과 칠숙을 데리고 서라벌을 벗어나 청유를 떠난다. 한편, 덕만은 미실이 현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그 저의를 파악하려 분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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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왕권 도전에 직접 나서겠다고 천명하고 미실과 덕만은 귀족 세력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편, 춘추는 자신의 계략이 성공했다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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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제인 화백회의를 통해 조세개혁을 시도하려는 덕만의 계획을 알아챈 미실은 대등들에게 미리 연통하여 만장일치제를 역이용해 덕만의 계획을 무위로 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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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과 용춘은 설원랑 일당에게 왕의 추포 재가를 받아오지 않으면 응하지 않겠다고 버틴다. 이에 미실은 진평왕을 찾아 옥새를 받아내려 분주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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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진평을 대신해 편전 회의를 열고 위 군부를 설치하고 자신이 계엄통치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덕만은 죽방의 도움으로 궁 밖으로 빠져나오고 비담과 함께 주지는 공을 찾아 담판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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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의 수하를 추적한 칠숙과 석품은 결국 덕만 공주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덕만과 월야 유신은 칠숙에게 포위된 것을 알고는 탈출 방법을 찾는다. 한편, 소화가 덕만으로 위장해 칠숙을 따돌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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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스스로 미실을 찾아가 직접 국문을 받겠다고 나선다. 한편, 춘추와 비담, 유신은 세력을 모아 궁안으로 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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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과 월야, 유신 등은 연무장으로 진격하고 상황이 몰리게 된 미실파는 국문을 중단하고 빠져나간다. 한편 유신, 월야, 비담 등이 덕만을 구출하고 진평왕을 다시 모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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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덕만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미생은 비담을 살려둔 이유가 있었다며 미실의 변화가 나쁜 징조라고 불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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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미실이 아들임을 인정치 않고 자결한 것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덕만은 비담에게 둘 사이의 관계를 재차 묻는다. 결국 비담은 덕만에게 미실이 버린 자식임을 털어놓고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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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신라 최초의 여왕 자리에 오르고, 지난날의 잘못은 모두 묻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한편, 덕만은 비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패한 것을 잘라낼 수 있는 칼이 되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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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김유신이 복야회와 연루됐음을 선덕여왕에 고하고 선덕은 가야 세력을 뿌리치지 못하는 유신에게 섭섭함을 느끼며 수사를 윤허한다. 한편, 비담은 끝내 유신과 덕만 사이를 벌려 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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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비담에게 유신을 추포하라고 명한다. 유신은 결코 가야를 저버릴 수 없다면서 자신의 진심을 믿어달라고 간청한다. 비담은 유신을 압박하면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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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백제를 넘어가 정탐하다 보종에게 들켜 비담의 명으로 추포 당해 온다. 한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덕만 앞에 비담은 결혼 제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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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은 삼한일통의 대업을 돕겠다며 유신을 버리고 비담과의 국혼을 제안하지만, 덕만은 비담이 자신을 연모하는 그 마음이 두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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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은 월야의 백기투항으로 덕만에게 신임을 받고 상장군에 재신임된다. 한편, 비담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덕만을 향한 사랑의 진정성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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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을 병부에 귀속시키라는 덕만의 명령에 비담은 기쁜 마음으로 병부를 귀속시켜 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답한다. 한편 이를 지켜보는 미생, 하종 등은 덕만의 명에 불만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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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염종 일파가 덕만을 모략하고 밀약을 맺은 것에 대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춘추는 믿지 못하겠다고 불신한다. 한편 한 바닷가에 서찰이 담긴 배가 당도하고 다들 그 서찰의 내용을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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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의 내용으로 비담은 더욱 의심을 받게 된다. 덕만은 끝까지 비담을 믿어주고, 스스로 세력을 쳐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춘추는 연모에 눈이 멀어 앞일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다며 비담을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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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비담에게 마지막으로 어느 곳으로 가서 기다리라는 전갈을 죽방을 통해 전한다. 하지만 이미 비담은 염종의 또 다른 정치적 유혹에 빠져 덕만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하고 반란을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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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은 몸 상태가 좋지 않고, 알천의 부축을 받는 덕만을 본 유신은 의아해한다. 그 순간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이를 본 비담은 하늘이 자신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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