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동생의 결혼식을 앞두고 제주도로 떠난 고다림. 그곳에서 뜻밖의 사람을 마주치고 마음이 뒤숭숭하던 차에, 바닷가 절벽 앞에서 공지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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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짧은 로맨스는 끝이 났지만, 운명은 마법 같은 키스를 나눈 재벌 2세 공지혁과 공시생 고다림을 다시 이어준다. 그것도 팀장과 애엄마로 위장한 계약직 직원이라는 인연으로.

여동생의 결혼식을 앞두고 제주도로 떠난 고다림. 그곳에서 뜻밖의 사람을 마주치고 마음이 뒤숭숭하던 차에, 바닷가 절벽 앞에서 공지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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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시작된 관계가 설렘으로 번지며, 다림과 지혁은 진짜 데이트에 나선다. 한편, 다림의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자들과 마주한 뒤 충격으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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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뤄진 뜻밖의 재회. 하지만 지혁이 다림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 사이는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이내 지혁은 벌이라도 주듯 무자비한 상사로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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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사채업자들을 따돌린 지혁과 다림. 긴박한 순간, 서로 가까이 붙어 있다 보니 다시금 감정이 불붙는다. 이후 다림은 일자리를 지키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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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의 빚을 대신 갚아준 뒤로 사사건건 그녀의 일에 간섭하기 시작하는 지혁. 덕분에 다림의 마음은 짜증과 설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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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와 유하영의 로맨틱한 장면을 목격한 지혁이 고민에 빠진다. 다림에게 말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후 지혁은 아픈 다림을 정성껏 간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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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과 다림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행사를 함께 준비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밖에 발생한 위기 상황 중 다림이 산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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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의 약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다림. 게다가 차가운 지혁의 태도에 마음이 더 아프다. 그 와중에 둘은 회사 출장으로 다시 가까이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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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이 감춰온 진실을 알게 된 지혁. 안도와 동시에 속았다는 배신감에 휩싸이는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지혁의 행동에 다림은 결국 모든 걸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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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의 거듭된 애정 표현에도 다림은 오히려 경계심을 드러낸다. 얼마 뒤 선우 집에 양가 어머니가 모이고, 이 자리에서 지혁은 경쟁심에 불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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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사내연애를 시작한 지혁과 다림. 자칭 포커페이스라는 지혁이 자꾸만 티를 내는 바람에 아슬아슬한 상황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들은 선우는 다림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고, 하영은 선우의 실연이 기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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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은 소영의 자리를 빼앗았다는 괴로움에 퇴사를 결심한다. 지혁은 그런 다림을 위로하며 안아주는데, 그 모습을 보고 만 진희. 다림의 불륜 소식에 충격과 배신을 느낀 팀원들은 노골적으로 둘을 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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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은 자신이 스파이였다고 인정하고, 지혁에게 이별을 고한 뒤 자취를 감춘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미치겠지만, 일단 다림의 오명을 벗기는 게 먼저인 지혁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실마리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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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은 주주총회에서 지혜와 태영의 만행을 밝혀 그들의 계획을 수포로 만든다. 약속대로 다림을 데리러 가는 지혁. 그때, 태영의 차가 지혁에게 돌진한다.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지혁의 첫 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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