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페라에서 주방 보조로 꼬박 3년을 일한 유경. 드디어 3년간의 고행을 끝으로 요리사가 될 꿈에 부푼다. 유경은 우연히 횡단보도 앞에서 현욱과 부딪힌다. 현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유경은 고마운 마음을 갖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현욱이 라스페라에 새로 온 쉐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주방을 누비며 요리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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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스페라'에서 냉정한 주방세계에서 음식으로 손님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사를 꿈꾸는 여성의 파란만장 성공담을 담은 드라마.

라스페라에서 주방 보조로 꼬박 3년을 일한 유경. 드디어 3년간의 고행을 끝으로 요리사가 될 꿈에 부푼다. 유경은 우연히 횡단보도 앞에서 현욱과 부딪힌다. 현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유경은 고마운 마음을 갖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현욱이 라스페라에 새로 온 쉐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주방을 누비며 요리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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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서 다시 만난 유경과 현욱. 유경은 자신을 해고시키고는 바로 연애하자는 현욱의 말에 어이가 없고, 현욱은 흥분해 퍼붓는 유경을 뒤로한 채 그냥 가버린다. 새로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출근한 현욱은 자신의 라커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유경을 발견한다. 현욱은 자신 마음대로 오늘의 추천 메뉴를 새우스파게티로 바꿔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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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충격을 털어버리고 3년 전 처음 라스페라에 왔던 날을 떠올리던 유경은 현욱의 못마땅한 시선을 뒤로한 채 꿋꿋하게 저녁 준비에 나선다. 마지막 일이 끝나고 눈을 맞으며 집에 가던 유경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 마시는 현욱을 발견한다. 집에서 계속해서 파스타를 만들어보던 유경은 안 되겠는지 라스페라로 가 '알리오 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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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현욱은 유경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고, 감격한 유경은 자신의 출근을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재촉한다. 늦은 밤, 유경을 주방으로 부른 현욱은 유경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유경은 꿋꿋하게 지금처럼 하나하나 가르쳐 달라고 한다. 현욱은 주방 구조조정이 끝난 게 아니라며 푸아그라, 스푼, 피클의 해고를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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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계란 때문에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현욱에게 자신은 결백하다며 믿어달라고 호소한다. 형제상회에 도착한 현욱과 유경은 팽팽하게 3자대면 하고, 설사장도 유경이 돈 받은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현욱과 광태는 놀란다. 트럭을 타고 형편없는 몰골로 집 앞에 도착한 유경과 현욱은 산, 세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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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은 누명을 벗어 기쁜 마음에 현욱의 볼에 기습 뽀뽀하고, 유경은 당황한 현욱을 빤히 보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쳐나온다. 석호는 산과 설사장의 대화를 엿듣다가 산의 정체를 알게 된다. 주방에서 사랑 따윈 필요 없다는 현욱의 말에 유경은 짝사랑도 안 되냐고 간신히 묻는다. 직원들을 한 명씩 맞이한 산은 3일간 식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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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 올린 활어 가운데 커다란 쥐치를 찾은 유경과 현욱은 맘에 들어 하고, 현욱은 능숙하게 회를 떠서 간 하나를 유경에게 내민다. 유경에게 전화한 산은 유경과 현욱이 같이 있다는 사실에 표정이 좋지 않다. 산은 현욱에게 콘테스트 대신 자선모금 행사에 가달라며 콘테스트에는 세영이 참여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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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마주친 유경, 현욱, 세영, 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다시 복도로 나온 유경은 현욱이 갑자기 나오자 놀란다. 라커 문에 붙어 있는 선인장 사진을 보던 유경은 산에게 혹시 선인장이냐고 물어보며 앞으로 현욱이 오해할 행동 하지 말라고 한다. 요리사들은 대량으로 들어온 식재료들을 소중히 옮기기 시작하고,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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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은 유경에게 자신이 유경을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유경은 좋아지는 이유만 생각하겠다고 대답한다. 세영은 산에게 꼭 현욱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자신의 속내를 밝히고, 현욱에게도 자신을 예전 연인이 아닌 그냥 요리사로 봐 달라고 한다. 주방에서 현욱과 세영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유경은 현욱에게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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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은 현욱이 자신의 손을 잡아주던 상황을 떠올리며 혼자 웃고, 현욱은 산과 유경이 다정하게 얘기 나누는 모습에 질투를 느낀다. 유경은 앞으로 산보다 더 잘해주겠다는 현욱의 말에 좋아서 웃는다. 현욱은 주방에서 유경이 계속 웃자 조개로 유경의 입을 꽉 집는다. 이태리 파 요리사들과 세영은 육수 때문에 의견 충돌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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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과 현욱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 막내 은수는 혼란스럽기만 하고, 첫 월급을 받지만 크게 실망한다. 새로 개업하는 레스토랑의 쉐프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석호는 국내파를 비롯해 은수와 파스타 담당 유경에게도 같이 가자고 말한다. 국내파의 움직임을 알게 된 현욱은 석호에게 라스페라를 떠나고 싶으면 자신을 넘어선 뒤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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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겠다는 은수의 말에 라스페라 식구들은 모두 놀라고, 현욱은 은수를 방으로 부른다. 은수가 유경과 현욱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현욱은 은수를 잡지 못한다. 유경이 은수 대신 임시로 주방 보조를 맡게 되고, 유경은 현욱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유경은 은수가 일하는 술집과 집까지 찾아가서 주방으로 돌아오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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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차안에서 다정한 모습의 유경과 현욱을 발견한 세영은 결국 유경에게 이태리에서 자신과 현욱이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연인이었다고 고백한다. 아울러 세영이 한 사람의 요리사로, 또한 여자로 현욱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털어놓자 유경은 적잖이 충격을 받는다. 실력에서도 그리고 사랑에서도 점점 유경은 세영에게 위축감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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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은 현욱에게 초콜릿 상자를 슬그머니 내밀고, 그 모습을 본 희주, 미희, 찬희는 유경의 카드를 확 낚아챈다. 유경은 언니들에게 자신 혼자 좋아하는 거라고 둘러대고, 현욱은 맘대로 생각하라 한다. 유경은 이 사실을 알게 된 요리사들의 집중 추궁을 받는다. 현욱은 파스타 라인을 불러 놓고, 내일부터 호남이 파스타 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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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와 유경의 키스장면을 목격한 설준석은 김산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리고 현욱을 해고시킬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김산은 두 사람의 감정으로 인해 식당에 차질이 생긴것은 아니니 그럴 수 없다고 단번에 거절한다. 분노한 준석! 작정한 듯 홀과 주방 그리고 국내파와 이태리파 간의 편가르기를 본격적으로 부추긴다. 드디어 유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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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휩싸인 라스페라 식구들을 뒤로 한 채 현욱은 담담하게 떠난다. 유경은 현욱에게 주방에 같이 있고 싶다 말하지만 현욱은 유경도 관두면 될 거 아니냐고 한다. 이태리파와 은수까지 나가버린 주방 속에서 유경은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한 신사가 라스페라에 찾아와 인삼 파스타를 예약하고 돌아가고, 유경은 현욱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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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은 다시 요리할 자신이 없다며 현욱에게 주방에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요리사들은 현욱과 이태리파, 은수가 함께 등장하자 깜짝 놀라고, 유경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현욱은 모두에게 자신의 혀가 쉐프로서의 공정함을 잃는 순간 유경을 해고하겠다고 약속한다. 현욱은 파스타 라인을 불러 놓고서 인삼 파스타를 봄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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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과 요리사들은 세영의 고백에 대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고, 충격 받은 산은 급 히 세영에게 전화한다. 예전에 라스페라에 와서 소란을 피웠던 기자들이 안심스테이 크 코스를 '레어'로 주문하고, 현욱은 침착하게 대응한다. 유경은 현욱이 시킨 안심 밑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국내파의 뉴쉐프대회 준비 사실 을 알게 되고,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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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들어선 유경은 현욱에게 시선도 안주고 냉장실로 향하고, 냉동실에서 열 식히던 유경은 현욱의 다정한 말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현욱은 뉴쉐프대회는 국내파가 나가지만 준비는 다 같이 한다며 요리사들을 한명씩 짝지어주고, 유경은 후보 요리사로 참가한다. 대회를 앞두고 요리사들은 쉬는 시간에도 연습에 몰두한다. 석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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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쉐프대회 우승 후 라스페라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주방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지만 모두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유경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며 이태리 연수를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희주, 미희, 찬희의 파스타 가게에 간 현욱은 까르보나라를 주문한다. 유경 아버지는 유경과 함께 온 현욱에게 전복 짬뽕을 내밀고,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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